삼성증권은 13일 삼성화재의 자사주 매입결정이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주가에는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가 보통주 140만주, 우선주 9만주 매입을 발표했는 데 이는 자본관리에 대한 사측의 강력한 의지 표현이라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사 주가는 4월 초 대비 15.5% 급등하며 코스피를 15.1% 시장수익률을 상회했는데 이와 같은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동사의 투자 메리트는 여전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장 연구원은 동사는 업계 전반적인 손해율 악화에도 불구하고, 위험 및 자보손해율 부문에서 2위권사와의 격차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어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조수미 재산, 어느 정도?‥김구라 "돈 문제는 초월하신 분으로 인정!"
ㆍ문천식 1000억 매출 돌파 "주부 마음 공감 멘트가 비결"
ㆍ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비결!‥섭취량 2/3를 물로?
ㆍ북극 빙하증가‥지구온난화 예측 빗나가 "미니 빙하기 접어들었다"
ㆍ김중수 “FOMC 결과 주목‥양적완화 축소 영향, 제한적”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