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2위의 연기금인 지방공무원공제조합연합회(치쿄렌)가 자국과 선진국에 국한된 주식투자 대상 국을 한국, 브라질 등 신흥국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1일 보도했다.

치쿄렌은 2013회계연도(올 4월∼내년 3월) 들어 신흥국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치쿄렌은 운용 자산이 17조 엔(약 184조 원)으로 일본 공적연금(GPIF)에 이어 일본 내 2위, 세계 7위 규모의 대형 연기금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