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빌이 일본 스마트폰 잠금화면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버즈빌(대표 이관우)은 잠금화면리워드앱 ‘허니스크린’이 일본 모바일 시장에 진출한 지 3개월 만에 4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롯꾸조이(Lockjoy)’라는 이름으로 지난 6월 런칭한 이 앱은 서비스명과 디자인을 일본스타일로 맞추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정성익 버즈빌 일본총괄 본부장은 “일본 시장에 진출한 롯꾸조이는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iOS)용을 동시 서비스하며 일본 시장에서 확고한 1위를 굳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BMW, 후지TV, Yahoo! Japan, 세븐일레븐, 라쿠텐 등 굴지의 브랜드와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하며 광고주들 사이에서 신뢰를 확보한 만큼 앞으로 더욱 빠르게 성장해 나갈 것”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