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가을여행' 사진 컨테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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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테스트의 사진 소재는 가을 정취를 찾아 떠나는 ‘가을 여행‘으로 채택되었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번 컨테스트를 통해 어두운 장소나 먼 거리에서도 확실하게, 언제나 촬영하고 싶은 장면을 간단하고 아름답게 남기는 고화질ㆍ고배율의 멋지고 슬림한 컴팩트 카메라를 경품으로 내놓아 행사 초반부터 많은 독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는 한경닷컴 사진게시판 세상萬寫
(http://w.hankyung.com/board/list.php?id=theme_5&ch=comm)에서 가능하며 사진 접수는 2013년 10월 31일까지이다.
한편, 사진 컨테스에서는 우수상 5명을 선정하여 초소형, 초경량 바디에 터치하기 편하고 알기 쉬운 4분할 화면표시 기능 뿐 아니라 원하는 톤이나 색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특수 효과를 탑재한 디지털카메라 쿨픽스 S01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한경닷컴에서는 니콘이미징코리아와 제휴를 통해 년 4회 사진 컨테스트를 개최하로 했다.
▶ 컨테스트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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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코로나 때 '배달 음식' 많이 먹더니…" 충격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의 당뇨병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계에선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배달 음식을 많이 시켜 먹게 된 것이 큰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다.지난 11일 이다혜 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등 연구팀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 중 1형과 2형 당뇨병으로 처음 진단받은 환자가 1만3639명이었는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즉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시기에 2형 당뇨병 환자가 2017~2019년에 비해 1.41배나 늘어났다.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배달 음식 서비스가 많이 이용되었고, 그로 인해 건강에 좋지 않은 식습관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고 의료계는 추정하고 있다. 실제로 배달의민족 같은 배달 플랫폼의 매출은 2019년에는 5611억원이었지만, 2021년에는 2조292억원으로 4배가 늘었다.이다혜 교수는 "코로나19 첫해와 그다음 해 동안 소아·청소년의 당뇨병 발생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박재현 교수는 "이번 연구가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학 저널인 'JAMA Pediatrics'에 발표됐다.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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