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그건 너' 부른다…이보영-지성 결혼식 축가 연습 중
구혜선 '그건너'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이보영과 지성의 결혼식에서 축가로 '그건너'를 부른다.

구혜선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구혜선이 이보영의 부탁으로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게 됐다. 구혜선이 부를 노래는 자작곡인 '그건 너'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혜선이 좋은 자리에 초대받아 노래를 부르는 만큼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혜선과 이보영은 2006년 SBS 드라마 '서동요'에서 만나 지금까지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구혜선이 부를 '그건 너'는 지난 7월 발매된 네 번째 싱글 수록곡으로 첫눈에 반한 남자에 대한 여자의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구혜선 '그건 너' 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구혜선 그건 너, 노래 좋다", "구혜선 그건 너, 실수 없이 잘 부르길", "구혜선 그건 너, 이보영도 좋아할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보영과 지성은 지난 2007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연인 연기를 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6년의 열애 끝에 오는 27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