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료기업 동아오츠카(대표이원희)가 임산부들을 위한 건강식품 3종을 선보이며 임신기간 중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안한다.

동아오츠카는 6일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는 제2회 국악태교음악회에 참가해 맛과 영양을 겸비한 건강식품 '우리두유·소이조이·화이브미니'등 3종을 소개하고 시음·시식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선보이는 ‘우리두유’는 3대 필수영양소와 함께 비타민, 무기질까지 함유해 입덧으로 영양불균형에 노출돼 있는 임산부들의 식사대용으로 제격이다. 우리두유는 군고구마를 갈아 넣은 ‘우리두유 든든한 고구마’와 바나나과즙을 넣은 ‘우리두유 부드러운 바나나’ 두 가지 맛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밀가루 대신 대두를 갈아 만든 ‘소이조이’는 단백질이 풍부한 영양바(Bar)제품으로 다양한 건과일을 넣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름에 튀기는 대신 오븐에 구워 만들어 트랜스지방이 없다.

'화이브 미니'는 식이섬유인 폴리덱스트로스를 100ml 한 병 당 4000mg씩 함유하고 있어 변비에 걸리기 쉬운 임산부들에게 간편하게 장 운동과 배변활동을 도울 수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우리두유와 소이조이, 화이브미니는 식생활에 놓칠 수 있는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영양간식"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태아에게 어떤 간식이 좋을지 고민하는 예비엄마들에게 건강제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보람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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