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7~11일)에 동행할 79명의 경제사절단 명단을 5일 발표했다. 107개 기업의 신청서를 접수한 뒤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 지난 6월 중국 국빈 방문 당시 72명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중소·중견기업인이 40명으로 50.6%를 차지했다.

다음은 주요 기업인 명단.

○경제단체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대기업= 강호문 삼성그룹 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구자영 SK그룹 부회장, 김종식 LG전자 사장,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 허명수 GS건설 사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구자열 LS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안병덕 코오롱 글로벌 대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부회장, 류진 풍산 회장, 장해남 경남기업 사장

○금융= 이순우 우리금융지주 회장, 서진원 신한금융지주 은행장, 김용환 수출입은행 은행장, 김병기 서울보증보험 사장, 최수현 금융감독원 원장

○중소·중견기업= 이대봉 참빛그룹 회장, 정영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허민회 CJ푸드빌 대표,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한재형 대동공업 부회장, 박도봉 동양강철 회장, 이환성 세라젬 회장, 손인국 이구산업 대표, 정석현 수산중공업 회장, 박흥석 럭키산업 회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 조성제 BN그룹 회장, 이희평 벨금속공업 대표, 강혜숙 한영캉가루 대표, 박혜린 옴니시스템 대표, 이승원 태광파워홀딩스 대표, 홍재성 JS코퍼레이션 회장, 김태희 케이티에이치아시아 대표, 박성철 신원 대표, 이세용 이랜텍 대표, 배병우 인포피아 대표, 권기욱 태림종합건설 대표, 최진식 SIMPAC 대표, 김영두 동우A&E 대표, 김장욱 신동아종합건설 부사장,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사장, 심승일 삼정가스공업 대표, 신영식 미래조인트스톡컴퍼니 대표, 이석순 부전전자 대표, 우오현 TK케미컬 회장, 안건준 크루셜텍 대표, 노성기 정도UIT 대표, 이성철 에스맥 대표, 박나원 월드파워텍 대표, 경민호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주대철 세진텔레시스 회장, 최용식 에스에스티 대표, 이상규 아이마켓코리아 대표, 한상헌 나라산업 대표, 오무 매일식품 대표

○기타=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서문규 석유공사 사장, 오영호 KOTRA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