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대규모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날보다 800원(2.06%) 오른 3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6103억원의 드릴쉽 1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또 유럽의 FLEX LNG사와 4465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선 2척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