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광주은행장 김장학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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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임시주총서 선임

광주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는 30일 김 부사장을 광주은행장 최종 후보로 확정, 이사회에 통보했다. 행추위 관계자는 “김 부사장이 우리금융 내부 사정에 밝고 광주·전남 출신이라는 점에서 광주은행 민영화에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김 내정자는 전남대를 나와 1978년 상업은행에 입행해 우리은행 부행장(중소기업고객본부장) 등을 지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