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한국남부발전과 연간 약 21만7000t 규모의 천연가스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계약물량은 연간 총 판매물량의 0.59%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오는 12월부터 2033년 12월까지다.

회사 측은 "가스요금의 경우 월별 정부승인을 얻은 발전용 단가를 적용해 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