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오는 10월 8일부터 '금융투자 세무' 과정을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정세법 및 주식, 채권, 파생상품, 부동산 등 상품별 세무 전문지식을 교육한다. 양도소득세, 금융종합소득세 등의 세금 절세법도 소개한다.

주요 교육 대상자는 금융기관의 고객자산관리 업무 및 영업점 프라이빗뱅킹(PB) 업무 종사자다. 일반인도 수강 가능하다. 교육은 10월8일~17일 나흘 간 총 16시간 동안 이뤄진다.

수강신청은 다음달 24일까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