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30)이 2년 간의 공익 근무 생활을 마치고 소집해제됐다.
김희철은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있는 성동구청에서 공익 근무 생활을 마친 후 150명 남짓한 팬들과 취재진에게 짤막한 손인사를 건넸다.
이에 관해 성동구청 관계자는 "연예병사 문제도 있고, 여러모로 예민한 상황"이라며 "성동구청 출입 자체를 통제할 수 밖에 없었다. 잠시 얼굴만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김희철은 오전 9시께 구청장에게 표창을 받았고 조용히 집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이날 구청장 명의 표창을 받았다. 그는 성동구청에서 근무하는 동안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성동구에서 운영하는 라디오 진행에도 열심히 참여한 사실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철은 지난 2011년 9월 1일 입소해 오는 31일 소집해제지만 주말이 겹쳐 하루 전 날인 30일 소집해제 됐다. 김희철은 2006년 당한 교통사고로 인해 철심 7개를 박는 수술을 받아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다.
한편 김희철의 소집해제를 앞두고 연예계에서 김희철에게 수많은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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