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게, 배고플 땐 이렇게 두 손을 사용해 최대한 정성스럽게 살을 쏙 빼야 맛있는 한 끼가 된다”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대게 다리가 수북이 쌓인 접시를 앞에 둔 데프콘이 대게 다리에서 조심스럽게 게살을 빼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대게에 눈빛을 고정하고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데프콘의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대프콘 대게 먹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데프콘 이렇게 대게에 집중해도 되는 거야?", "데프콘 대게에 완전 몰입, 나름 철학이 있군", "대프콘 대게 먹는 모습, 보기만 해도 군침돌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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