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공덕역에 23층 규모의 호텔이 들어서는 등 복합역사개발이 본격화됩니다.



또, 경의선 홍대입구역에는 350실 규모의 관광숙박·판매시설 등이 들어섭니다.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경의선 공덕역과 홍대입구역 복합역사개발 지구단위계획`을 `조건부가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덕역 복합역사에는 23층 규모 390여실의 호텔과 업무시설, 6층 규모의 문화시설·판매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또,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과 지역 주민, 경의선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홍대입구역에는 복합역사 건물배치를 사업부지 서측으로 한정해 350실 규모의 관광숙박·판매시설, 동측의 경의선 공원과 최대한 연계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복합시설계획에 따라 디자인 지원센터와 보육센터 등 지역필요 공익시설도 설치해 30년 동안 공공으로 무상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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