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정규직 평균 연봉이 무려 1억2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나은행은 지난 2년간 정규직 연봉이 무려 57%나 올랐다.



수익성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데 내부 돈잔치를 계속 하고 있는 것이다.







▲은행 창구 모습=사진은 기사의 특정사실과 관련없습니다.(한경DB)



26일 금융소비자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11개 은행의



정규직원 평균 연봉은 1억200만원으로 2010년의 8천300만원보다



1천900만원이나 늘어났다.



연평균 11.5%씩 증가한 셈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평균 연봉이 3천6백만원 올라



57.46%의 인상률을 나타냈다. 연평균으로 하면 19% 가량 된다.



이어 씨티은행(36.04%), 경남은행(28.53%), 우리은행(24.69%),



대구은행(20.93%) 등의 순으로 정규직 연봉 증가율이 높았다.



올해 2분기 국내은행의 당기 순익은 1조1천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2조1천억원보다 1조원(48.0%) 감소하는 등 경영위기가 가중되고 있어



지나친 연봉 인상은 방만한 경영 및 도덕적 해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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