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프랜차이즈 이철헤어커커로 잘 알려진 커커에서 ‘착한 마케팅’에 동참한다.



커커는 최근 매장에서 샴푸와 컨디셔너(이하 샴푸)를 실리콘 프리 처방 제품으로 변경해 고객의 모발 건강과 헤어 디자이너의 손 건강까지 생각하는 ‘착한 샴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는 건강하고 올바른 미용문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커커의 기업이념이 반영된 캠페인이다.





최근 경기 침체 상황에서 대세로 떠오르는 ‘착한 마케팅’은 이미 여러 기업에서 전개되고 있다. 비타500의 ‘착한 드링크’를 시작으로 롯데리아의 ‘착한 점심’, SK카드의 ‘착한카드’, SK텔레콤의 ‘착한기변’까지 각각 고객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좋은 제품을 선보이며 판매 수익금 등을 활용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커커의 ‘착한 샴푸’ 캠페인도 좋은 제품과 사회 공헌이 함께 어우러진 캠페인이다. 대부분의 샴푸에 들어 있는 실리콘은 일시적으로 모발을 코팅해 윤기를 줄 수 있지만, 깨끗이 헹궈내지 않은 채로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모발과 모근에 달라붙어 머릿결을 손상시키고 두피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다. 커커는 과감한 투자를 통해 실리콘 프리 샴푸를 개발해 모발 건강에 앞장 서고자 나선 것은 물론 샴푸 수익금 일부를 커커엔젤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채현주기자 chj@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추자현 출연료 "중국 드라마 회당 5000만~1억원" 억 소리나!
ㆍ기성용 이적설, 한혜진과의 신혼집은 어떡해? `시끌`
ㆍ학원가던 시대끝! 이인혜 위력에 학원들 `와르르`
ㆍ스윙스 쌈디 디스곡 공개...`랩퍼 대전` 벌어졌다?
ㆍ교역조건 2년3개월래 `최고`‥원자재값 하락 영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