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돼지 포착 (사진=온라인게시판)



캥거루와 흡사한 외모의 땅돼지가 화제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의 한 사진작가가 최근 남아프리카 보호구역에서 땅돼지의 모습을 찍는데 성공했다.



땅돼지는 자신의 코앞까지만 볼 수 있는 짧은 시야 탓에 청각과 후각으로 주변의 사물을 감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속 땅돼지는 일반 돼지와 비교해 긴 주둥이를 가지고 있으며 앞발을 들고 있어 돼지얼굴에 캥거루의 몸을 붙여놓은 듯한 모습이다.



땅돼지를 찍은 카메론 피어스 작가는 "사진을 찍을 당시 다른 여행자들과 함께 있었고, 우연히 땅돼지를 발견했다"며 "땅돼지를 사진으로 찍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인데다 특히 두 마리나 한 장의 사진에 함께 담은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돼지 캥거루닷!" "귀여운데?" "저런 걸 찍으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했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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