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부동산 투자자산 운용사' 과정을 개설하고 다음달 1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부동산 투자자산운용사 과정은 투자자산운용사로 등록된 전문인력이 부동산투자자산운용 업무를 하기 위해선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사전의무교육이다.

부동산 관련 이론을 배우고 부동산 개발실무와 위험관리, 투자사례분석을 통해 부동산 투자운용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음달 30일부터 10월31일까지 총 54시간 교육과정이다. 대상자는 투자자산운용사시험에 합격하거나 금융투자업 규정에 따른 증권운용전문인력 자격요건을 갖춰 협회에 등록된 사람, (구)일반운용전문인력시험, (구)집합투자자산운용사시험, (구)자산설계전문인력시험에 합격한 사람에 한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