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준비하는 임산부의 자세 ‘3 Style 임부복’
[패션팀] 한낮에는 아직도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한 발 앞으로 다가온 가을을 준비해야 될 때가 된 것. 가을을 즐기고 싶다면 남들보다 먼저 가을을 맞이해보자. 긴팔 티셔츠, 니트, 셔츠 등 다양한 가을 신상품이라면 스타일리시한 가을 임산부가 될 수 있다.

특히 아이템의 스타일링법에 따라 내추럴한 캐주얼룩부터 세련된 페미닌룩, 매력적인 시크룩까지 다양한 임부복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다가오는 가을, 누구보다 돋보이고 싶다면 주목해보자. 스타일별 가을 핵심 아이템을 모아봤다.

■□ 임산부도 시크하게 ‘시크룩’
가을을 준비하는 임산부의 자세 ‘3 Style 임부복’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어필하는 데는 여름보다 가을이 제격이다. 여러 아이템을 레이어드할 수 있기 때문.

특히 가을에는 도회적이고 세련된 시크룩을 연출하는데 제격이다. 블랙, 그레이와 톤다운된 컬러들은 차분하고 시크한 매력을 더해주기 때문. 특히 블랙을 베이스로 여러 패턴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도 시크룩 스타일을 완성시켜준다.

임산부라면 박시한 화이트 셔츠를 선택하자. 드러난 D라인을 효과적으로 가려줄 뿐만 아니라 스트라이프 레깅스와 매치하면 심플함 시크룩을, 숏팬츠와 코디하면 감각적인 하의실종룩을 연출할 수 있다.

■□ 우아한 페미닌룩 스타일
가을을 준비하는 임산부의 자세 ‘3 Style 임부복’
생기발랄하던 거리의 풍경이 차분해지는 가을 시즌에는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페미닌룩이 잘 어울린다.

화려한 디테일보다는 심플한 실루엣에 프린트, 장식이 포인트로 들어간 스타일이 적합하다. 베이직한 블랙 원피스에 네크라인과 소매에 레이스 장식이 가미된 디자인은 페미닌 무드를 강조할 수 있다.

가을 페미닌룩을 완성하는데 가장 쉬운 스타일은 프린트를 이용하는 것. 여름에 유행했던 비비드 컬러보다는 톤다운된 컬러가 믹스된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이 멋스럽다.

■□ 내추럴한 캐주얼룩
가을을 준비하는 임산부의 자세 ‘3 Style 임부복’
가을 시즌에 더욱 스타일리시해보이고 싶다면 힘을 뺀 내추럴룩을 연출해보자. 편안한 캐주얼룩은 자연스러운 멋스러움을 더해준다.

특히 베이직한 티셔츠는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키아이템. 유니크한 프린트가 가미된 티셔츠는 그 자체로도 착용할 수 있지만 셔츠, 카디건과 레이어드하기도 좋다. 박시한 롱 티셔츠에 화려한 레깅스를 매치하면 심플하면서 세련된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

셔츠 역시 감각적인 가을 패션을 완성시켜준다. 신경쓰지 않은 듯 무심한 롱 셔츠는 세련되면서 시크함을 더해준다. 여기에 뿔테 안경이나 낮은 스니커즈, 플랫슈즈를 더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하다.
(사진출처: 맘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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