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공식석상 등장…열애 보도 이후 처음
장범준 공식석상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열애가 밝혀진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버스커버스커와 같은 소속사 3인조 그룹 허니지가 정규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버스커버스커 멤버 장범준, 김형태, 브래드는 20일 서울 여의도 IFC몰 엠펍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자리에 참석해 허니지의 쇼케이스를 축하했다.

장범준은 검정 모자를 쓴 수수한 모습으로 브래드와 함께 얼굴을 비췄다. 브래드는 뿔테 안경으로 핸섬한 외모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작년 11월 한 매체를 통해 장범준과 여자친구와의 데이트가 포착되었고 여자친구의 정체는 신인배우 송지수로 밝혀진 바 있다.

장범준은 열애 소식이 전해진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타나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날 자리에는 버스커버스커를 비롯해 딕펑스, 김정환, 유승우도 자리해 허니지의 데뷔를 축하했다.

장범준 공식석상 등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범준, 이제 나오는건가", "장범준 공식석상 포착됐네", "장범준 공식석상서 얼굴 좀 더 보여주길", "장범준 노래 얼른 듣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허니지는 곡 '그대'의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으며 이어 라이브 무대를 꾸미며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 곡 '바보야' 공연을 통해 팝 발라드 무대를 선보여 허니지만의 개성있는 색깔을 보여줬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