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가 증권계열자회사에 대한 매각을 공고했습니다.



16일 우리금융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주회사가 보유중인 우리투자증권(37.85%), 우리파이낸셜(52.02%), 우리아비바생명(98.89%), 우리자산운용(100%), 우리저축은행(100%), 우리F&I(100%) 등 6개 자회사의 지분매각을 공고했습니다. 다만 우리아비바생명은 2대 주주인 아비바 인터내셔날 홀딩스 지분 47.31%도 포함됐지만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매각방식은 경쟁입찰로 이뤄지며 증권과 생명, 자산운용, 저축은행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서 팔면서 상황에 따라 개별매각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F&I와 자산운용은 개별 매각됩니다.



매각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삼일회계법인은 오는 10월21일 오후 5시까지 예비입찰제한서 접수를 마감할 예정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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