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0.2% 상승하며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달 대비 0.2% 상승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지난 5월(0.1%), 6월(0.5%)에 이어 3개월째 상승세입니다.



7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2.0% 높아졌습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연율 인플레이션 목표치는 2.0% 입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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