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나흘만에 반등하며 강보합 출발했습니다.



8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93포인트(0.37%) 오른 1885.26을 기록중입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억원, 97억원 동반매수하며 주가상승을 이끌었고 외국인이 103억원 순매도 중입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전자와 통신업을 제외하고는 모두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기가스업과 운수창고가 각각 3%, 2% 넘게 상승하고 기계와 운송장비가 1%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별로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1,000원 하락한 1,221,000원을 기록중이고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개인의 매수세에 상승 출발했습니다.



8일 오전 9시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3포인트(0.40%) 오른 556.96을 기록 중입니다.



기관이 24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나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6억원, 1억원의 매수 우위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기타 제조업이 3%대 상승폭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반전기전자, IT부품, 섬유·의류, 금속, 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입니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통신서비스, 종이·목재, 유통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 종목이 우위인 가운데 파트론이 1% 이상 오르고 있으며 씨젠(0.99%) 에스에프에이(0.87%) CJ오쇼핑(0.63%) 등이 상승세입니다.



반면 동서(0.69%) GS홈쇼핑(0.42%)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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