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여름철 최대 전력피크가 임박한 가운데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산업계, 발전소, 전력거래소 등 전력수급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여름철 전력피크 대응태세를 최종 점검할 계획입니다.



윤상직 장관은 오늘(7일) 수도권 전력의 7를 공급하고 있는 남부발전 신인천복합화력(180만kW)을 방문해 전력공급에 이상이 없는지를 점검하고, 인근에 (주)한국기초소재를 방문해 조업감축을 통해 절전규제를 이행하는 현장을 직접 살펴봤습니다.



또, 윤 장관은 내일(8일) 한전, 발전사, 전력거래소, 에너지관리공단 기관장들과 전력거래소 워룸에서 도시락 회의를 열어 8월 수급상황에 대한 전망과 각 기관별 대응 태세를 최종 점검할 예정입니다.



윤 장관은 "현재까지 공급 측면에서 발전기들은 최대 가동 상태에 도달해 있고, 절전규제나 휴가분산 등 수요감축 조치도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어 금년 여름철 수급난을 어렵게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발전기 운영이나 수요감축에 차질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빅죠 150Kg 감량, 과거 바지 사이즈 변화 사진도 `화제`
ㆍ빅죠 150kg감량, 280Kg 과거 시절 모습도 공개 `화제`
ㆍ서울대생 “97.5%암기법” 알고보니…충격
ㆍ정웅인, 아이돌연기자에 소신발언 "기본적인 훈련 필요"
ㆍ"경기회복 예상..2차 추경 불필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