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의 `블라인드 면접`이 구직자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채용문화로 꼽혔습니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6일 구직자 695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29.2%가 면접에서 학력을 공개하지 않는 GS그룹의 블라인드 면접을 가장 이상적인 채용문화로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삼성그룹의 직무적성검사 대상자 확대(26.8%), SK그룹의 오디션·합숙을 통한 인턴 선발(16%), LG그룹의 지방대 현장 순회 채용(12.1%)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밖에 포스코의 인턴 채용 탈스펙 전형(10.6%)과 롯데그룹의 공채 학력제한 폐지(9.8%) 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응답자의 75.5%(525명)는 대기업 채용문화의 탈(脫) 스펙화에 찬성했고 13.2%는 반대, 11.3%는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이지수기자 js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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