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8월 둘째주(8월 5~9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대우증권, 현대증권이 공동주관하는 우리카드 3900억원을 비롯해 총 51건, 1조209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 대비 15건 증가한 수치다. 규모는 4610억원 증가했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무보증사채가 5건(4900억원), 주권관련사채가 2건(170억원), 자산유동화증권이 44건(7020억원)이다.

자금용도별로는 시설자금이 25억원, 운영자금이 7627억원, 차환자금이 4390억원, 기타자금이 48억원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