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식 "주원 반말에 진지하게 고민한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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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만식이 배우 주원의 반말 때문에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는 훈남특집으로 KBS2 드라마 `굿닥터`팀의 주원, 주상욱, 정만식, 김영광이 나와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친다.
주원과 2번째 작품을 함께 하게 된 정만식은 "주원이 첫 번째 만났을 때는 공손히 대답했는데, 두 번째 만남부터는 `밥 먹었냐`고 물으면 `응`이라고 대답했다. 세 번째 만났을 때는 `형 밥 먹었어?`라고 바로 말을 놓았다"고 전했다.
이에 정만식은 "`아직 그럴 나이는 아닌데...`라고 진지하게 고민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만식과 주상욱은 "주원은 애교가 많고 선배들에게 살갑게 대하는 친근한 후배다. 보통 이런 행동을 하면 밉기 마련인데 주원은 밉지가 않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한편, `굿닥터`는 `상어` 후속작으로 다음 주 5일 첫 방송된다.(사진=바를정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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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만식과 주상욱은 "주원은 애교가 많고 선배들에게 살갑게 대하는 친근한 후배다. 보통 이런 행동을 하면 밉기 마련인데 주원은 밉지가 않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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