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가 의료업종, 대형마트 및 대중교통 등에서 최대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국민연금증 카드를 새로 내놨습니다.

이 카드는 국민연금 수급자임을 확인하는 신분증 기능에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더했으며 신용카드, 체크카드, 일반카드 세 종류로 발급됩니다.

카드 발급 대상은 노령·장애·유족연금 수급권자로 만 65세 이상 고객은 카드 종류에 관계없이 철도요금 최대 50%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국민연금 수급권자 330만명 시대를 맞아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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