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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장중 1920선 돌파…외인 9일 연속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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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 확대에 힘입어 장중 192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10시 5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73포인트(0.46%) 오른 1922.75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해 한 때 1906선으로 밀려나기도 했다. 이후 중국 PMI 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외국인이 매수로 전환, 지수는 상승폭을 넓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77억원 어치 주식을 매수하며 9거래일 연속 '사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도 2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204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22억원, 92억원 매도 우위로 총 115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오르는 가운데 보험, 금융, 운수창고가 1%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음식료, 의료정밀 등은 소폭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39%), 현대차(1.08%), 포스코(0.31%) 신한지주(1.10%) 등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 LG화학, SK하이닉스도 0~1%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생명 등은 1%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0포인트(0.36%) 떨어진 552.31을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에 이내 내림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5억원, 74억억원 어치 주식을 팔고 있다. 개인만 '나홀로' 240억원 매수 우위다.

    코스피시장의 거래대금은 1억1950억원, 거래량은 1억4335만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내림세다.

    대장주 셀트리온(-7.80%)은 '아스트라제네카' 매각설에 휘말리며 엿새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CJ오쇼핑(-2.19%), GS홈쇼핑(-2.05%), SK브로드밴드(-1.68%)도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코스닥시장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조4201만주와 1조634억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외환시장에 원·달러 환율은달러 당 2.65원(0.24%) 내린 1120.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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