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괴물 투수 류현진과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선수의 맞대결을 관람하고 미국 중부를 여행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이 나왔다.

1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국내 한 여행사는 다음달 5∼13일까지 신시내티 레즈와 LA 다저스의 3연전을 관람하고 미국 중부의 핵심 도시인 시카고, 밀워키, 미시간 호수 등을 둘러볼 수 있는 9일짜리 여행상품을 내놨다.

두 선수간 대결은 6∼8일 신시내티 레즈의 홈구장에서 열리는 3연전 중에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야구 해설가인 박노준 씨도 동행하고, 두 선수의 팬미팅도 추진 중이다. 여행경비는 455만원(입장료 유류할증료 등 일체 포함)이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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