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나이가 들면 피부에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기 마련이다. 20대 중 후반이 지나면 피부노화가 시작되어 점차 굵어지고, 깊어지게 된다. 과거에는 이러한 주름들이 어쩔 수 없는 세월의 흔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에는 관리를 통해 피부노화를 예방하는데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하지만, 고가의 화장품, 피부관리, 콜라겐 함유 식품을 섭취해보지만, 큰 효과를 보기에는 어려우며, 보톡스나 필러와 같은 주사요법으로 주름을 없애거나 채우는 시술은, 반복적으로 받아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노화의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하고, 효과가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스컬트라가 최근 동안 얼굴을 만들고 싶어하는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스컬트라는 주사용 PLLA로 체내 콜라겐을 자극하여 생성을 돕는 콜라겐 촉진제를 이용하는 시술이다.



강남 코웰성형외과 강창균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콜라겐 손실은 노화의 중요한 원인이므로, 주름을 예방하고 탄력을 주기 위해서는 피부 속 콜라겐부터 채워주어야 한다. 스컬트라는 나이가 들면서 감소된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피부 주름을 개선하도록 돕는 제품으로, 피부 탄력과 함께 주름 개선효과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스컬트라는 1999년 이래 유럽에서 주름 치료제로 쓰여왔으며, 미국 FDA의 정식 승인을 받아 그 효과과 안정성을 입증 받은 시술로, 약 2년 전부터 국내에 도입되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6~12개월이면 효과가 사라지는 보톡스와 필러시술과는 달리 시술 후 2년 이상까지 주름 개선 효과가 지속된다는 장점으로, 반복시술을 받았던 주름 개선 시술의 번거로움을 크게 감소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 강창균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스컬트라는 이마주름, 팔자주름, 관자놀이, 턱선, 앞광대, 볼, 눈밑 등 꺼진 부위를 채우고 싶거나, 전체인 얼굴 주름을 개선하고 싶은 경우에 효과적인 시술이다.



하지만, 간단한 주사시술로 보이지만, 성분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며, 부위에 따른 정확한 용량을 확실히 알 수 있는 숙련된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아야 부작용을 예방하고,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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