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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문근 전신성형 제안이 화제다.

27일 저녁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은 69대 전설 작사가 유호 특집이 방송됐다.

조문근은 "데뷔 후 전신 성형수술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조문근은 "장동건과 원빈의 사진을 놓고 '이렇게 만들어주겠다'라고 했는데 안 될 것 같아서 안 했다"고 성형수술 제안을 거부한 이유를 장난스레 설명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아마 그렇게 안 됐을 것 같다"고 맞장구쳐 시청자의 웃음을 이끌었다.

또 조문근은 "사실 합성을 해봤는데 내 얼굴이 완전히 없어졌다"라며 "난 지금 내 얼굴이 좋다"라고 자신의 외모에 대한 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김바다, 바다, 문명진, 임태경, 제국의 아이들 유닛 제아파이브, 조문근 등이 출연해 자신만의 무대를 선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