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매수세가 닷새째 이어지며 1910선을 웃돌았다. '2013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은 제한적인 범위에서 엇갈린 성적을 받았다.

조윤진 동양증권 W프리스티지 테헤란센터 차장은 이날 나홀로 1% 이상의 수익을 챙기며 선전했다.누적수익률은 6.19%로 올라갔다.

조 차장은 특별한 매매를 하지 않았지만 보유 중인 한일이화(5.56%) 뉴로스(2.44%) 등이 오른 덕을 봤다.

황대하 SK증권 압구정 PIB센터 차장도 1%포인트 가까이 누적손실을 만회했다. 신규 매수한 에이스테크(11.21%)와 롯데푸드(3.24%)가 오르고 보유종목인 서린바이오(2.14%)까지 상승했다. 황 차장은 써니전자(1.97%) 동원산업(0.00%)은 전량 손절매했다.확정 손실금은 32만 원.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과 정현철 현대증권 온라인채벌부 차장, 김재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은 수익률을 0.6~0.8%포인트 가량 개선됐다.

김동욱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차장은 1%가 넘는 손실을 입었다. 누적수익률은 10.64%로 떨어졌다.

김 과장은 동성하이켐(1.39%)이 상승했지만 예림당(-4.88%) 파세코(-0.99%) 이니텍(-0.90%) 등 보유 종목이 대부분 빠져 손실을 면치 못했다.

2013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