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일본 2위 이동통신사 KDDI와 한일 양국에서 호환 가능한 근거리 무선통신(NFC)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NFC는 두 대의 스마트 기기가 10cm 안팎의 짧은 거리에서 양방향 무선 데이터통신을 할 수 있는 기술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결제, 쿠폰, 멤버십, 광고, 보안 같은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NFC 오픈 플랫폼을 일본에서 상용화하면 양국 간 각종 멤버십, 결제 서비스 호환이 가능하며, SK플래닛과 KDDI는 내년 초 일본 출시를 목표로 최적화 작업과 상용화 시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SK플래닛은 KDDI와의 사업제휴를 시작으로 국외 시장 진출과 외국 이동통신사와의 제휴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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