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여름방학을 맞아 실적이 우수한 재무설계사(FP) 자녀의 해외 어학연수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2004년부터 10년째 우수 FP 자녀에게 해외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000여명의 FP 자녀가 혜택을 받았다.

이번 여름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60여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캐나다 벤쿠버 지역 공립학교에서 3주간 영어 연수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한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