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씨엘, 니콜도 좋지만…박은지가 내 이상형"
배우 김원준이 방송인 박은지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김원준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퀸 별장 테라피 토크쇼 ‘토크콘서트 퀸’ 녹화에서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현재 솔로라고 고백한 김원준을 향해 MC 주영훈은 "연예인 중에서 이상형 Best 3을 꼽아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원준은 3위로 걸그룹 2NE1 멤버 씨엘을 언급하며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매력적"이라 말했고, 2위로는 걸그룹 카라 멤버 니콜을 지목하며 "우연히 한 고기 집에서 마주쳤는데 다이어트 중이라며 고구마를 먹는 모습이 소박하고 예뻐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원준은 "박은지가 1위다. 화면으로는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 밝고 쾌활한 모습이 보기 좋다"며 사심을 드러냈다.

김원준 박은지 사심 고백에 누리꾼들은 "김원준 박은지 사심 고백에 깜짝 놀랐네", "김원준 박은지 잘 해보세요", "김원준 사심고백에 박은지는 어떨지", "김원준 박은지 잘 어울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퀸)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