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 신성우 결혼계획 언급(사진=`두시 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우는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한 번은 해봐야 하지 않나"며 "내가 두 번은 안 한다. 딱 한 번이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나는 자신 있다. 결혼 준비도 다 되어 있다"며 "만약 심심하다고 하면 얘기도 해주고 코미디도 해줄 수 있다"라고 말해 결혼에 대한 간절함을 밝혔다.



그리고 "예전에는 말을 하는 것이 싫었는데 지금은 말을 하는 것이 재미있다. 지금은 집에 들어가면 혼자 있는 것이 싫어서 TV부터 튼다"라고 외로움을 토로했다.



신성우의 결혼계획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성우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 "좋은 신부 만나서 행복하게 사세요" "우리의 영원한 테리우스 신성우 결혼해서 다정한 남자의 모습 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2년 1집 앨범 `내일을 향해`로 데뷔한 신성우는 `서시` `사랑한 후에` 등의 히트곡을 남겼고 영화 `결혼식 후에`에서 김지홍 역으로도 열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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