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 모두들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로 떠난다. 하지만 휴양지의 뜨겁고 강렬한 태양은 정성스럽게 화장한 얼굴을 땀으로 10배나 늙어 보이게 만든다. 뜨거운 태양을 피해 들어간 물속은 검은 눈물을 흘리는 마녀가 되게 한다. 그래서 요즘에는 이런 것들을 방지하고자 워터프루프 기능이 들어간 화장품이 출시되고 있다. 각 부위별 워터프루프 기능이 들어간 화장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예쁜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







올앤비의 실키 내추럴 BB 프리미엄은 ‘오일 속에 수상성분이 들어있는 타입’으로 물이나 땀에 잘 지워지지 않고 벨벳 같은 부드러운 느낌의 피부를 만들어 준다. 올앤비는 “피부 위에 균일한 도포막을 형성해 화장을 오래 지속되게 한다”고 전했다.







클리오 워터프루프 아이브로우 오토 펜슬은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의 오토 타입 눈썹 제품’임을 내세우고 있다. 물과 땀에 강해 번짐 없이 도도한 눈썹 라인을 유지할 수 있다. 클리오 측은 “사선 모양의 펜슬이 얼굴 윤곽에 맞게 자연스러운 눈썹을 연출해준다”고 전했다.







랑콤의 이프노즈 쇼 by 알버 엘바즈 콜라보레이션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는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을 특징으로 땀이나 물에도 깔끔하고 드라마틱한 눈매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패션디자이너 알버 엘바즈의 디자인을 더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눈길을 끈다.







바비 브라운의 롱웨어 아이 펜슬은 ‘휴대가 간편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워터프루프 펜슬’임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바비 브라운 측은 “짙은 색감의 포뮬라로 부드럽게 그려지고 지속력이 우수한 고농축 피그먼트 아이 제품”이라고 말했다.







메이크업 포에버 아쿠아 루즈 #태양빛 오렌지는 ‘산뜻하고 촉촉하게 발리며 끈적임 없는 리퀴드 루즈’라고 특징을 설명한다. 메이크업 포에버 측은 “진한 컬러 그대로 지워지지 않고 선명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생기 있는 입술 연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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