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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1870선 보합권 등락…개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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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1870선에서 보합세를 나타내고 이다. 뚜렷한 방향성 없이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이다.

    16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45포인트(-0.13%) 내린 1872.71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코스피는 보합권에서 오름세로 징을 시작했다. 이후 개인 차익 매물에 락세로 돌아섰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이 나홀로 117억 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4억 원, 8억 원 매도우위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가 221억 원, 차익거래가 40억 원 순매도로 전체 261억 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은행(0.82%), 비금속광물(0.41%), 화학(0.42%)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 중이다. 전기가스업(-0.56%), 전기전자(-0.50%),음식료업(-0.41%)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가 0.61% 내린 가중인 가운데 현대차(-0.24%) 현대모비스(-0.39%) 등은 빠지고 있다.삼성생명(0.94%) SK하이닉스(0.53%) LG화학(0.18%) 등은 오르고 있다.

    현재 32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305개 종목은 하락 중이다. 거래량은 4100만주, 거래대금은 3400억 원이다.

    코스닥지수는 2.75포인트(0.52%) 오른 534.42를 기록중이다.

    개인이 54억 원 순매도인 반면 기관은 8억 원, 외국인은 49억 원 매수 우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대비 5.20원(0.46%) 내린 1116.8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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