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사냥] 언더웨어는 형광색이 대세…민소매 브라톱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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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사냥] 언더웨어는 형광색이 대세…민소매 브라톱 인기](https://img.hankyung.com/photo/201307/AA.7648830.1.jpg)
![[더위 사냥] 언더웨어는 형광색이 대세…민소매 브라톱 인기](https://img.hankyung.com/photo/201307/AA.765054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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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빨리 말려주는 기능성 소재를 썼으며 브래지어에는 가벼운 소프트 몰드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느낌을 주도록 설계했다.
섹시쿠키의 ‘네온 란제리’는 오렌지, 옐로, 핑크 등의 색상에 가슴선을 강조한 디자인을 내세웠다. 섹시한 분위기를 내는 어깨끈이 달려 있어 상체를 드러내는 노출 패션에 잘 어울린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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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의 ‘스트라이프 브라톱’은 가슴 쪽에 세모꼴 패드를 넣어 몸매를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호피무늬 브라톱’은 부드러운 원단에 검은색 레이스를 장식해 섹시한 느낌을 강조한 제품이다.
기존 브라톱은 부직포로 가슴 부분 모양만 살짝 잡은 형태여서 가슴을 안정감 있게 받쳐주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올 들어 출시된 브라톱은 가슴 형태를 잡아주는 컵과 신축성 있는 밴드를 내장, 몸매 보정 효과를 대폭 끌어올렸다. 정효민 비비안 선임디자이너는 “요즘 브라톱은 얇은 셔츠나 카디건만 걸쳐주면 일상복 패션이 완성될 정도로 디자인이 좋아졌다”며 “올 4~6월 브라톱 판매량이 작년보다 370% 늘어날 정도로 인기”라고 설명했다.
![[더위 사냥] 언더웨어는 형광색이 대세…민소매 브라톱 인기](https://img.hankyung.com/photo/201307/01.765317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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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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