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통자 가입자가 1천6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변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3년 6월 말 현재 전국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1,596만 1,244명으로 2013년 4월 이후 3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증가된 것은 종합저축이 가입기간 2년 이상이면 최고 4%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일반 은행 예적금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또, 4.1대책 후속조치로 전용면적 85㎡초과 주택의 경우 청약가점제가 폐지되고 85㎡이하 주택도 가점 적용비율을 75%에서 40%로 완화되면서 유주택자에게도 청약1순위 가점제 자격을 부여하는 등 청약통장의 활용도를 높아진 것도 증가 원인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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