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예산·기금 불법 지출 신고를 받는 예산낭비신고센터에 민간 전문가를 대폭 확대합니다.

기재부는 토목, 건축, IT, 법무, 세무 등 분야에 각각 1∼3명씩 민간전문위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재정분야에만 퇴직공무원 8∼9명을 민간전문위원으로 위촉해 예산낭비신고 사전검토 등을 맡겨왔습니다.

민간전문위원 근무 형태도 주2일 사무실 출근방식에서 재택근무로 바뀝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올 상반기 신고 접수 건수가 153건으로 지난해 대비 72% 늘었다"며 "신고 내용도 여러 분야로 확대돼 운영체계 개편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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