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희 국회의장이 한화건설이 건설중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현장을 찾아 창조경제의 모범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지난 13일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연인원 55만명에 이르는 일자리 창출과 100여개 협력사와의 동반진출을 이루는 모범사례"라고 말했습니다.



강 의장은 또,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를 만나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를 비롯한 한국 기업들의 이라크 재건사업과 관련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누리 알 말리키 총리는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은 한화뿐 만 아니라 나의 사업이기도 하며, 성공적인 신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는 2만여명의 인력이 머물 베이스캠프 공사와 부지조성, 정·하수처리시설 등 도시인프라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화건설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주택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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