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고메즈가 사투리 연기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배우 제시카 고메즈는 13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의 ‘나의 결혼 원정기’ 코너에 외국인으로 출연해 섹시한 자태를 뽐냄과 동시에 사투리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제시카 고메즈는 붉은 원피스를 입어 특유의 볼륨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 봉태규와 신동엽의 시선을 사로잡아 둘은 서로 신부로 맞이하려고 고군분투 했다.

이를 본 안영미는 남자들이 모두 제시카 고메즈에게 관심을 갖자 "제시카 고메즈가 경상도에 시집갔다가 도망나왔다"고 모함했다. 이에 제시카 고메즈는 "문디 가시나, 닥쳐라"라고 욕을 하며 안영미와 몸싸움을 벌였다.

제시카 고메즈 사투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코메즈 사투리 연기 반전이다", "제시카 고메즈 사투리 진짜 리얼해", "제시카 고메즈에게 이런 반전매력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