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버냉키 효과' 약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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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급등 하루만에 하락반전하고 있다. 자동차 대형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이다.
12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21포인트(0.33%) 떨어진 1871.39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증시는 11일(현지시간) 벤 버냉키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양적완화 완화 발언에 힘입어 상승했다.
전날 코스피 역시 버냉키 효과로 3% 가까이 급등했으나 호재가 선반영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중국의 승용차 구매제한 확대 정책으로 자동차 대형주들이 급락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현대차가 3.60%, 기아차가 3.90%, 현대모비스가 1.35% 약세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이 364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40억원, 49억원 매수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56억원, 비차익거래가 7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면서 전체 141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0.52%), 통신업(0.42%), 전기가스업(0.53%) 등이 상승중이고, 운수장비(-2.10%), 운수창고(-0.835), 보험(-0.66%)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자동차주를 비롯해 삼성생명은 떨어지고 있고, 삼성전자, 포스코는 오름세다.
현재 35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73개 종목은 상승중이다. 거래량은 3400만주, 거래대금은 3800억원이다.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2.35포인트(0.455) 오른 529.62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48억원 매수우위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억원, 3억원 순매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5원(0.10%) 오른 1123.25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12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21포인트(0.33%) 떨어진 1871.39를 나타내고 있다.
뉴욕증시는 11일(현지시간) 벤 버냉키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양적완화 완화 발언에 힘입어 상승했다.
전날 코스피 역시 버냉키 효과로 3% 가까이 급등했으나 호재가 선반영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중국의 승용차 구매제한 확대 정책으로 자동차 대형주들이 급락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현대차가 3.60%, 기아차가 3.90%, 현대모비스가 1.35% 약세다.
코스피시장에서는 기관이 364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40억원, 49억원 매수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56억원, 비차익거래가 7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면서 전체 141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0.52%), 통신업(0.42%), 전기가스업(0.53%) 등이 상승중이고, 운수장비(-2.10%), 운수창고(-0.835), 보험(-0.66%)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자동차주를 비롯해 삼성생명은 떨어지고 있고, 삼성전자, 포스코는 오름세다.
현재 35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273개 종목은 상승중이다. 거래량은 3400만주, 거래대금은 3800억원이다.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2.35포인트(0.455) 오른 529.62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48억원 매수우위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억원, 3억원 순매도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5원(0.10%) 오른 1123.25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