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하이텍이 200만 화소 스마트폰 카메라 이미지 센서 양산을 시작하고 중국의 글로벌 전기전자그룹 `비야디`에 본격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200만 화소 이미지 센서는 주로 휴대폰 영상통화용 전면 카메라에 쓰이는 부품으로 기존에는 30만 화소와 130만 화소 제품이 주로 쓰였습니다.



동부하이텍도 지금까지 30만 화소 제품을 비야디에 공급해왔으며 이번 200만 화소 제품 본격 양산으로 공급 물량이 지난해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동부하이텍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최근 들어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로 공급될 예정으로 물량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제품 외에도 비야디와 함께 50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추가 개발하고 있으며 조만간 양산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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