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미원상사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7분 현재 미원상사는 전일 대비 1만9500원(9.73%) 떨어진 1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원상사는 2분기 영업이익이 48억4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4억800만 원으로 2.6% 줄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