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0일 해외 M&A와 리테일 마케팅을 통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게 3만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제일모직의 연결기준 2분기 영업총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한 1,748억원, 영업이익은 1% 감소한 391억원 예상했습니다.



영업이익은 기존 가이드라인인 340억원 수준을 15%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는 전년동기 갤럭시 S3 글로벌 론칭으로 인한 높은 베이스 효과와 인건비 증가 지속, 국내4매체 시장 역신장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광고확대와 신규 광고주 영입으로 국내에서의 선전이 지속되고 갤럭시 S4 마케팅 확대와 리테일 호조로 해외에서 고성장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인건비 증가 둔화효과 서서히 가시화 되면서 기대하던 이익레버리지 효과 서서히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제일모직은 삼성전자 리테일 점포의 concept 수립에서 부터 디자인, 매대 제작/설치 등을 담당하고 있어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리테일 마케팅 사업은 최근 해외 성장의 주요 동인으로, 추후 삼성모바일샵과 같은 삼성전자 리테일샵 확대로 고성장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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