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외국인 물량 부담에 오름폭을 반납했다. 코스닥지수도 하락반전했다.

9일 오전 9시53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00포인트(0.06%) 오른 1817.85로 강보합을 기록중이다.

이날 상승 출발하면서 사흘만에 반등했던 코스피는 외국인이 매도세를 강화하면서 장중 하락반전하는 등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 242억원 순매도중이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3억원, 80억원 매수우위다.

코스닥지수도 0.51포인트(0.10%) 떨어진 515.36으로 장중 반락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