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엠앤티가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FPSO MOORING용도의 초대형 Driven Pile을 약 210억원에 수주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대우조선해양이 호주 인펙스(INPEX)사로부터 수주한 익시스(Ichthys) FPSO를 운영하는데 소요될 초대형 파일들로서, 파일 한 개의 길이가 약 65m, 중량이 450톤, 지름이 5.5m에 달하는 극대형 해양구조물들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심해 해양프로젝트의 증가로 매우 복잡하고 까다로운 해양성 극대형 파일구조물을 요구하는 공사가 많아지고 있다"며 "삼강엠앤티는 후육강관 부분에서 그동안 쌓아올린 높은 기술력과 모범적인 공사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해양구조물 분야의 초대형 구조물 수주에 잇달아 성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삼강엠앤티는 지난달 7일 쉐브론(Chevron)사로부터 호주 고르곤 (Gorgon) 공사의 성공적 수행에 따른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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